[1번지현장] '이낙연 캠프' 정책통 홍익표…"네거티브 중단"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예상 못 한 참패였습니다.
뉴스1번지 '1번지현장' 오늘은 첫 충청권 경선에서 부진을 털어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후보 캠프의 정책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홍익표 의원을 만나봅니다.
지난 주말 민주당의 첫 지역순회 경선이 있었습니다. 충청권의 성적은 이낙연 캠프로서는 굉장히 뼈아픈 결과였습니다. 발표 직후 어떤 생각이 드셨습니까?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과는 두 배 정도로 차이가 났습니다. 그 이유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어제 이낙연 후보는 예정된 오후 일정을 취소하고 캠프 비상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 분위기도 조금 무겁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이낙연 후보가 특별히 당부한 점이 있을까요?
최근까지 이재명 후보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치며 양 캠프의 공방전이 있지 않았습니까? 오늘 이낙연 후보는 앞으로 자신과 캠프 모두 "네거티브 선거로 오해받을 일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의 전략은 어떻게 바뀌는 겁니까?
이낙연 캠프에서 정책총괄본부장을 맡고 계십니다. 이낙연 후보의 수많은 공약 중 가장 강조하고 싶은 정책을 꼽아주신다면요?
오늘 오전 이낙연 후보가 '넥스트 대한민국'이라는 내용으로 경제부흥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간략하게 이낙연 후보가 생각하는 넥스트 대한민국, 어떤 모습입니까?
"아직 전체의 7%의 결과에 불과하다" 충청권 결과 발표 후 이낙연 후보가 한 얘기입니다. 이제 곧 1차 투표인단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고요, 민주당의 표밭인 호남 지역경선도 남아있습니다. 그야말로 승부수를 걸어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고 계십니까?
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낙연 후보의 지지층은 이낙연 후보가 민주당 후보가 되지 않더라도 다른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답변이 다른 여권 주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이낙연 후보 지지층의 이탈 가능성도 나오고 있는데요, 원팀 기조를 해칠 우려는 없다고 보십니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사주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을 비롯한 당사자들은 각자 해명에 나섰는데요, 여당의 공세도 매섭습니다. 이번 사안에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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